인구감소지역 살리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모든 것 | Local Talk EP.02

인구감소지역 살리기,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모든 것 | Local Talk EP.02

디지털 관광주민증, 지역관광의 미래가 될 수 있을까?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을 살리기 위해 도입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300만 명 이상이 발급받았지만, 실제 사용률은 2~3%에 불과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Local Talk EP.02]에서는

정선과 남원의 사례를 통해

이 제도가 실제로 관광객을 움직였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살펴봅니다.

정선은 파격 혜택과 홍보로 재방문을 유도했고,

남원은 KTX·택시 관광 연계로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형식적 참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관계인구를 설계하는 관점의 전환입니다.

명예주민증이 진짜 지역을 살릴 수 있으려면,

이제는 실사용자 중심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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